목포해수청, 평화광장 등 5개소에 유입쓰레기 차단막 설치

김정훈 기자

2020-08-12 23:04:01

목포해수청이 목포해안에 밀려든 부유 쓰레기 수거작업을 청항선을 통해 수거하고 있다/사진=목포해수청
목포해수청이 목포해안에 밀려든 부유 쓰레기 수거작업을 청항선을 통해 수거하고 있다/사진=목포해수청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8일부터 목포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확산방지를 위해 평화광장부터 갓바위 해상까지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항내 해상쓰레기는 지난 9일부터 해양환경공단 청항선 2척 등 총 11척이 연안 및 국제여객선부두 전면 유입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지만, 한꺼번에 대규모 쓰레기가 유입된 탓에 확보된 장비 및 인력으로 항내 모든 지역을 한꺼번에 수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따라 목포해수청은 해안가 유입쓰레기가 썰물 때 해류를 타고 하류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난 10일 부터 11일까지 평화교와 평화광장 제일아파트 앞,갓바위 서편,갓바위 동편,갓바위 선착장 등 총 5개소에 차단막 880m를 설치했다.

목포해수청은 청항선 등을 통해 항내 유입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또 차단막 내에 군집된 유입쓰레기는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예산 2억원을 추가 확보해 폐기물 수거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해수청에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객선터미널 주변 등 선박통항구역을 중심으로 유입쓰레기 약 271톤을 수거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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