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광산구을 지역위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광산구 신창동·임곡동·첨단2동 일원에서 민형배 의원을 비롯해 광산구을 시·구의원과 상무위원 등 당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지원을 요청하는 지역이 많아 4개조로 나눠 ▲신창동 가구의 거리, ▲신창동 주택가와 공장, ▲첨단2동 봉산마을, ▲임곡동 등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신창동 가구의 거리에서 수해복구에 참여한 당원들은 물에 젖은 가구 5톤 트럭 4대 분량을 가게 밖으로 옮기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세 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임곡동 수해복구에 참여한 당원들은 침수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농기구와 자재 등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봉산마을과 신창동 주택가과 공장에서도 가재도구, 공장기자재 등을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 많은 분이 나서서 최악의 물난리를 이겨냈으면 한다”며 “재해 예방·복구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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