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계자는 이곳 지하 공간에 대해 과거 정화조로 쓰였다가 폐쇄된 공간이며, 지속적으로 쓰레기들을 버려왔던 것으로 추정했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4일 우연히 지하 공간 개폐구를 열어 보고 온갖 쓰레기로 가득 찬 것을 확인했다.
아파트 주민 A씨는 “최근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여기에 버린 것으로 보인다”며 “쓰레기 위에서 생활하고 있는 꼴이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쓰는 공간의 지하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린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치우라고 했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고 습관적으로 버려왔다는 주장이다”며 “행정절차를 거쳐 불이행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보한 아파트 주민들은 목포시 담당자가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늑장 대처에 안이한 대답을 듣고 놀랐다며 위법사항에 대한 소극적 대응과 주민 생활 건강과 안전에는 무관심한 행정이다고 지적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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