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도, '천사섬 셀프 코인 빨래방' 개소

김정훈 기자

2020-06-26 01:34:40

신안군 흑산도 '셀프 코인 빨래방'/사진=신안군
신안군 흑산도 '셀프 코인 빨래방'/사진=신안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에서 92km 떨어진 신안군 흑산도에 섬 지역 최초로 운영하는 '천사섬 셀프 코인 빨래방(신안1호점)'이 오픈했다.

신안군에서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지원 사업일환으로 흑산도와 홍도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침구류와 베개, 수건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흑산권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흑산도에는 침구류 세탁이 가능한 대형 세탁소가 없어 관광성수기에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하는데 전기세와 수도세 등 과다 비용과 건조하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번에 개소한 '코인 빨래방'은 흑산관광협의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누구든지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관광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차상위)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코인 빨래방'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관광활성화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흑산공항 개항을 대비해 흑산도와 홍도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관광업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줘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흑산면 홍도에 '천사섬 셀프 코인 빨래방' 신안 2호점을 오는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주민호응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해 흑산권역의 부속도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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