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의 2020년 태풍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약 12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그중 2~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여수해경은 오는 10월 31일까지를 태풍 내습 대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발생시 효율적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우선 경비함정·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유도선,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사고다발해역 5개소(가막만, 금오도, 백도해역, 거금~나로도, 나로도 동방)를 지정, 경비함정을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조업선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태풍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조기 대피를 유도하는 등 해양사고 사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해경은 태풍이 발생하고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변경된 대응계획에 따라 각 경찰서에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 대응 1단계부터 대응 3단계까지 세부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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