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차 꾸러미 지급은 1차 현물 꾸러미 지급 방식과 다르게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상품구매 포인트’로 지급된다.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직접 필요한 농·축·수산물과 가공품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지원하지 못한 3월과 4월 무상급식비 13억 8,000만 원(도비 36%·시비 60%·교육청 4%)을 재원으로 지역 농가활성화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지급 포인트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 개인정보동의 절차를 거쳐, 학부모 개인별로 휴대폰 문자로 임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보하게 된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포인트는 소멸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4만 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추가 비용만 개인이 결제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박주봉 순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학부모들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선택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우리지역에서 입점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우선 구매해 줌으로써 학교급식 납품 농가 와 공급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극복 상생프로젝트로 지난 4월 1차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 학생가정에 친환경 농축산물 꾸러미 4만 5천 500개(16억 4천만 원)를 지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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