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구독자 8만800여명의 유튜버 '신작가'는 자신의 채널에 올린 '한국 국민 86% 앞으로 베트남 여행 절대로 안간다(부제 ; 일베 동맹의 결과)'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최근 실시한 '베트남 여행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작가는 최근 "베트남 관광청은 한국을 중심으로 관광업 정상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베트남 여행 가시겠습니까?"라는 설문을 제시했다.
응답자는 총 3만1000명이었다.
이들 응답자 중 86%(약 2만6660명=31000명*0.86)가 "(베트남 여행)절대 안간다"고 답변했다.
"이번일과 상관없이 간다"는 1%(3100명)에 그쳤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시 베트남 당국이 한국인의 입국금지를 일방적으로 실시하고 인천발 베트남행 비행기를 회항 조치토록 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베트남 국민은 한국의 태극기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합성한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고 베트남 국민들은 이에 환호를 하면서 한국인의 마음을 떠나게 만들었다.
한편 '신작가' 채널 운영자인 '신창기' 작가는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작가는 10년이 넘는 기간 수십 차례 일본을 오가며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많은 일들을 겪은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7년 '혐한의 나라 일본'이라는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신작가는 이 저서에서 "지금 일본에서는 혐한이 전염병처럼 번지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공격하는 이상한 현상에 대해 '정말 일본인들은 한국인을 싫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소수 몰지각한 극우 일본인의 행동인지'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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