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진정성 있는 조치로 국민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와 빅데이터뉴스가 공동으로 뉴스 SNS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지식인 유튜브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2월1일부터 이달 11일 오전 9시까지 이재명 지사를 키워드로 한 빅데이터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4월 3개월동안 이재명 지사의 총 정보량은 15만2746건으로, 이 가운데 부정 정보량이 7만2,750건으로 부정률이 47.6%였다.
다른 지자체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의 최근 부정률인 27~45% 비해서 평균 10%P 높은 편이었다.
지난 1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이 지사를 키워드로 한 총정보량은 9923건으로 이 가운데 부정정보량이 2914건이었는데 이 기간 부정률은 29.4%로 2~4월에 비해 무려 18.2%P나 급락했다. 백분율로는 부정률이 40% 가까이 낮아진 것이다.
클럽 출입자 대면접촉 금지 조치를 발표한 10일 이후 11일까지 이틀 동안 국민들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10일 자정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만 33시간 동안 정보량은 2291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부정정보량은 618건에 불과했다.
이 지사의 이틀동안 부정률은 26.9%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이 좀처럼 기록하기 어려운 낮은 부정률을 달성한 셈이다.
이는 코로나19가 2차 확산에 들어간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계1위의 방역 모범국가라는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에 방역에 구멍이 날 정도로 강력한 감염병의 전파력 앞에 이 지사의 진정성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사태 기간 이재명 지사는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 공공 배달앱 개발 등 신속하고도 강력한 조치들을 시행,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과거사와 관련한 여러 비판들도 혼재, 부정률이 40%대를 웃돌았었다.
그러나 이태원발 감염병 확산사태가 다시 시작되면서 국민들은 소위 '멘붕'에 빠지면서 변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코로나19 '2차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앞에서 이 지사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닫혀있던 국민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 지사는 지난 10일 도내 이태원 클럽 및 서울 논현동 ‘블랙수면방’에 출입한 이들의 대면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모든 클럽 및 유흥시설에 대한 2주간 집합금지 명령도 동시에 발령했다.
나아가 클럽 출입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무료 검사 실시 방침을 밝힘으로써 실질적인 코로나19 '음성 확산' 방지책 등을 강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감염병예방법에 근거 감염을 확산시킬 경우 방역 비용을 구상 청구하겠다"고 밝힘으로써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로서는 이 지사의 조치야말로 효과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책이란 것을 국민들도 인식했기 때문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