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확산…이재명 지사 진정성있는 리더십에 '호감도 급등'

김수아 기자

2020-05-11 11:29:51

자료 협조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자료 협조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감염병 2차 확산에 즈음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조치들로 인해 국민들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진정성 있는 조치로 국민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와 빅데이터뉴스가 공동으로 뉴스 SNS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지식인 유튜브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2월1일부터 이달 11일 오전 9시까지 이재명 지사를 키워드로 한 빅데이터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4월 3개월동안 이재명 지사의 총 정보량은 15만2746건으로, 이 가운데 부정 정보량이 7만2,750건으로 부정률이 47.6%였다.

다른 지자체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의 최근 부정률인 27~45% 비해서 평균 10%P 높은 편이었다.
이달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지난 1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이 지사를 키워드로 한 총정보량은 9923건으로 이 가운데 부정정보량이 2914건이었는데 이 기간 부정률은 29.4%로 2~4월에 비해 무려 18.2%P나 급락했다. 백분율로는 부정률이 40% 가까이 낮아진 것이다.

클럽 출입자 대면접촉 금지 조치를 발표한 10일 이후 11일까지 이틀 동안 국민들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10일 자정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만 33시간 동안 정보량은 2291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부정정보량은 618건에 불과했다.

이 지사의 이틀동안 부정률은 26.9%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이 좀처럼 기록하기 어려운 낮은 부정률을 달성한 셈이다.

이는 코로나19가 2차 확산에 들어간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계1위의 방역 모범국가라는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에 방역에 구멍이 날 정도로 강력한 감염병의 전파력 앞에 이 지사의 진정성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병 사태 기간 이재명 지사는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 공공 배달앱 개발 등 신속하고도 강력한 조치들을 시행,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과거사와 관련한 여러 비판들도 혼재, 부정률이 40%대를 웃돌았었다.

그러나 이태원발 감염병 확산사태가 다시 시작되면서 국민들은 소위 '멘붕'에 빠지면서 변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코로나19 '2차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앞에서 이 지사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이, 닫혀있던 국민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 지사는 지난 10일 도내 이태원 클럽 및 서울 논현동 ‘블랙수면방’에 출입한 이들의 대면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모든 클럽 및 유흥시설에 대한 2주간 집합금지 명령도 동시에 발령했다.

나아가 클럽 출입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무료 검사 실시 방침을 밝힘으로써 실질적인 코로나19 '음성 확산' 방지책 등을 강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감염병예방법에 근거 감염을 확산시킬 경우 방역 비용을 구상 청구하겠다"고 밝힘으로써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로서는 이 지사의 조치야말로 효과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책이란 것을 국민들도 인식했기 때문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