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김발 양식장 걸린 87톤 예인선 구조

오중일 기자

2020-05-07 14:30:20

사진=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화흥포 남쪽 3km해상에서 스크류에 김발 양식장이 감긴 A호(87톤, 예인선)를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87톤, 예인선)는 완도항에서 출항 목포 용당부두로 이동 중 23:30분경 완도군 화흥포 남쪽 해상의 양식장에 들어가 10분 이상 움직임이 없어 완도VTS에서 이상함을 감지하여 23:43분경 상황실로 신고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 A호(87톤, 예인선)를 안전지대로 이동조치 후 검문검색 확인 결과 음주사실은 없으나 선장B씨(남, 40세)의 해기사 면허가 만료되었으며 기관장이 탑승하지 않은 채 운항 중인 사실을 적발하였다.

해기사 면허 없이 또는 기관장이 탑승하지 않은 채 운항하는 자는 선박직원법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해 시에는 시정이 좋지 않아 이러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양식장 손괴 범위 와 소유주 등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