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후보는 “촛불시민의 힘으로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민주정권이 들어선지 채 삼 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적폐 세력의 준동은 사회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저급한 막말 파문에서 보듯 저들의 왜곡된 사회적 인식은 반드시 청산해야 할 적폐 세력의 민낯”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번 개혁의 발목을 잡는 통합당의 힘을 확 빼는 것이 이번 총선의 또 다른 의미”라면서 “반드시 과반석 이상으로 민주당을 지지, 적폐 청산과 개혁 완성의 동력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 후보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각 분야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데 높은 수준의 국정역량이 필요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울 좋은 국회의원이 돼 지역민과 함께 ‘더 당당한 광산과 광주,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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