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변함없이 소비자 입맛을 저격하는 매력적인 맛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의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소비자의 단짠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고객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지난해 말 신메뉴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칠리 살사 소스를 베이스로 한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는 피자 조각마다 델리 프랑크 소시지가 올라간 정통 아메리칸 피자이다.
또한 피자 조각을 반으로 접으면 핫도그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맛과 재미 요소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정통 아메리칸 피자 이미지와 한국 소비자의 단짠 입맛을 조율해 선보인 만큼, 지난해 출시된 5가지 메뉴 중 아메리칸 핫도그 피자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소비자들 취향과 트렌드를 파악한 메뉴 개발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최근 편의점 미니스톱은 대만식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대만식 샌드위치는 식빵 바깥쪽을 잘라낸 외형에 버터크림 바른 뒤 다양한 재료로 특색을 더한 제품이다.
이 중 ‘라즈베리샌드’는 라즈베리 잼에 버터크림이 어우러져 단짠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는 지난달 브라운 치즈를 활용한 시즌 한정 단짠 메뉴를 선보였다.
브라운 치즈는 카라멜의 달콤함과 치즈의 짭조름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노르웨이 전통식품이다.
공차는 업계 최초 음료에 브라운 치즈를 사용하여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와 ‘브라운 치즈 카라멜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밀크폼 위에 브라운 치즈를 올려 단짠 묘미를 살렸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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