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은 수사과 중심으로 범죄 조직 검거에 주력해 왔으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그 수법도 날로 교묘해지면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 2일 청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6일 기존 수사과 중심의 대응체제를 전 부서로 확대하는 ‘전화금융사기 대응T/F팀’을 발족하고, ‘전화금융사기 대응 치안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전화금융사기 범죄 현황을 검토한 뒤, 모든 부서가 동참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앞서 광주경찰은 지방청에만 있던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산하 경찰서까지 확대 설치 하는 등 검거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민 맞춤형 동영상 제작 및 홍보를 통해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경찰은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민·관·기업 모두가 동참하는 예방 활동과 금융ㆍ통신 등 관련 기관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표적인 범죄유형으로 ▲가짜 금융 어플 설치 유도 ▲검찰·경찰 사칭 전화를 통한 현금 요구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거래실적쌓기 유도 ▲금융감독원 사칭 안전계좌 입금 유도 등을 들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