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또는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돼지 사육농장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파주·연천 등 접경지 야생멧돼지에서 양성개체가 계속 검출되고 있는 만큼 위험도가 높은 돼지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2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김포, 연천, 동두천, 고양, 화성, 가평, 이천,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양주, 여주, 양평에 각 2개소, 파주, 안성에 각 3개소, 포천에는 4개소가 설치돼 있다.
한편, 현재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된 사례는 전국적으로 490건(경기 271건, 강원 219건), 도내에서는 271건(연천 182건, 파주 89건)이다(2020년 4월 8일 기준).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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