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믹스는 인도 최대 진단 시약 유통업체 임페리얼 라이프사이언스(Imperial Life Science)와 손잡고 인도 내 진단검사기관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검사 패널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레믹스는 2025년에 약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서 광범위한 영업 채널과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셀레믹스가 공급하는 패널은 임상적으로 질환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 6000여 개를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CES(Clinical Exome Sequencing) 패널이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염기서열 분석은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 이해에 필수적이고 진단뿐 아니라 합성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도 폭넓게 적용된다”며,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에서 셀레믹스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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