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덕,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영양 간편식 지원

심준보 기자

2020-03-10 13:50:04

사진제공 = ㈜팜덕
사진제공 = ㈜팜덕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다향오리를 선보이고 있는 ㈜팜덕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영양 간편식 총 8000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팜덕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영양 보충과 면역력에 좋은 삼계탕, 오리순살누룽지탕을 준비했다.

100% 국내산 삼계닭과 순살 오리 안심에 찹쌀, 수삼, 대추, 찹쌀 누룽지 등 국내산 재료로 속을 꽉 채워 맛과 영양 모두 갖춘 보양 간편식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대한영양사협회의 도움으로 진료 현장의 의료진, 근무자, 봉사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팜덕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팜덕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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