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후보자 면접 및 심사를 통해 128명의 후보자 중 40명을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후보자로 선정했다..
국민공천심사단 구성은 민주당 권리당원 전체(자동신청)와 온라인 신청한 일반국민으로 4일 오후 6시까지 1주일간 모집을 마쳤다.
교육 분야 여성 후보자인 강경숙(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여, 52세) 교수는 문재인정부 출범 후 대통령 직속 교육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1기 위원을 지내며 국가교육 의제를 다루었고, 촛불 정국 당시에는 민주당 씽크탱크 국민성장위원회 위원으로 대통령 교육정책 공약 개발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정계에 뛰어들게 된 이유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 장애학생을 포함하여 정신건강문제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소외계층 아동 등 사각지대의 어려운 학생들, 사교육비로 허덕이는 부모님들을 어루만지고 교사들의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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