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팡밍(韓方明) 차하얼 학회장과 베이징 판위롱(範玉榮) 장쑤기업상회 회장은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의료용 마스크 10만 개, 방호복 1만 벌, 손 소독제 2천 개 등 시가 10억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대구시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중국의 공공외교를 담당하는 차하얼학회와 북경 내 장쑤성 출신 기업인 모임인 장쑤기업상회를 통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차하얼학회와 베이징 장쑤기업상회 국제자문위원을 맡아 수 년 간 양국의 공공외교와 경제교류의 자문 역할을 해왔다.
또한 김 의원과 한 학회장은 한국의 사드(THAAD) 배치 문제 등으로 한·중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할 때 공공외교 채널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려 노력했고, 한 학회장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부로부터 외교 분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이어 " 한국의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중국 측에 여러 차례 방역 물품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이번에 마스크와 방호복들을 전달하게 됐고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두 기관에서 지원해준 방역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 우호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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