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작년 동기 대비150% 가량 증가한 수치로,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된 이래 1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가 유입됐다고 달콤커피 측은 전했다.
또한 최근 오프라인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커피 업계가 영업시간 단축 등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비대면 결제에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로봇카페 비트는 코로나19 의 확산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주문량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달콤커피가 2월 전국 비트 매장의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로드 상권(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 주문량은 전월 대비 감소세에 들어선 반면, 기업 매장 내 주문량은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이는 방문객이 대폭 줄어든 쇼핑몰 등에 입점 된 일반 매장과 달리, 기업 매장은 안정적인 고정 소비층을 보유한데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외부 미팅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직장인 ‘코피스족’들의 커피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로봇카페 비트는 최근 65호점(전주 남가람 미술관) 오픈을 완료 했으며, 전국 65개 매장 중 사내 카페로 운영 중인 곳은 KT, 신한은행, SKT, 삼성생명, 미래에셋대우, SK증권, 배달의민족, 야놀자, OK저축은행, 삼성 SDI, 한진중공업, 신세계, 조이시티, 에듀윌, 롯데칠성음료 등 약 40곳에 달한다.
달콤커피 B2B영업팀 유제호 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비트는 월 평균 13만 잔의 주문 건수 중 9만 잔 가량이 앱을 통해 주문되는 등 앱 결제 비중이 컸다”며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 학교 등 고정 수요를 보유한 특수 상권 중심으로 로봇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카페 비트는 자동세척 시스템으로 청결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며, 디지털 위생점검표를 통해 투명한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로봇카페다.
상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트바이저(b;eatvisor; 관리자)가 하루 1시간씩 50여 가지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격제어를 통한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 1일 1회 키오스크 세척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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