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 200여명의 도민들이 ‘따로 또 함께,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짚어보기’를 주제로 그룹별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참여자들이 원탁에 적혀있는 주제 중 관심사를 찾아 참여하는 ‘맛집 찾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의제는 ▲모집 및 홍보전략 ▲시민교육 지원제도 ▲네트워크 및 협의체 구성 ▲내용 및 영역 ▲정보획득 방법 ▲지역별 전략 ▲현장에 필요한 연구 등으로, 도내 지역(시군)별 민주시민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공통된 의제를 발굴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들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에서 느끼고 체험한 ▲마을의 갈등해결 및 협력을 위한 회의기법 ▲지역문제 및 사회이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 기법 등을 토론 현장에서 적용해봄으로써, 시민공동체의 일원이자 리더로서의 역량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민공동체교육 온(ON)프로젝트’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시민 리더로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기술(의견의 발산, 수렴, 실행 및 갈등해결방법)을 학습․적용해 보고, 시군, 마을, 집단의 지역문제 및 사회이슈 해결 등 시민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시민교육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민주시민교육은 나와 내가 소속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가치있는 과정이다”며 “올 한 해 동안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많은 성장을 이뤘고 내년에는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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