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4억3천만원(국, 시비 각각 40%, 자부담 20%)을 투입, 내년 1월부터 관내 임산부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 거주 임산부들은 자부담(9만6천원)을 납부하면, 1년 동안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월 1~2회 공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오는 2020. 1. 1.기준 임산부와 출산 후 12개월까지의 산모로 내년 1월부터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나주시는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호남권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등 일찍이 지역 농산물 유통 인프라 체계를 갖추고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정부적 과제인 저출산 해결에 일조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영양 균형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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