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는 날씨, 문신제거 적기…’이렇게’ 하면 만족

이병학 기자

2019-11-08 08:00:00

사진=CU클린업피부과 강남점 송민규 원장
사진=CU클린업피부과 강남점 송민규 원장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11월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맞춰 문신제거를 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 땀이 흘러내리는 여름철과 달리, 문신을 제거하면서도 비교적 피부를 보호 하고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날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 깊숙이 파고든 문신 염료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그리 간단치 않다. 과거에는 문신 부위에 화상이나 상처를 입혀서 가리는 방법이 사용됐을 정도다. 다행히 최근에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해 문신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문신제거에 사용되는 레이저 시술은 레터링, 그림문신 등의 종류나 문신의 깊이, 색소 등에 따라 치료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문신 색이 짙고, 염색한 피부 층이 두꺼우면 반복적인 시술과 흉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 진단을 통해 적합한 문신제거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타투제거, 문신제거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레이저로는 인라이튼 루비피코레이저가 있다. 이는 문신 제거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인라이튼레이저의 3세대 버전으로, 인라이튼의 기존 532nm, 1064nm에670nm 파장이 추가됐다.특히새로추가된 670nm파장의루비피코는푸른색, 녹색문신에효과적이며, 효과가더딘검은색문신에도도움이된다.

CU클린업피부과 강남점 송민규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인라이튼루비피코레이저는 민감성, 지성, 건성 등 다양한 피부 유형에도 큰 문제없이 시술할 수 있는 문신제거레이저”라며, “기존 레이저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질환, 피부 깊숙한 색소, 컬러 문신 등까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신제거 시술 후에는 해당 부위가 건조하지 않게 재생크림을 잘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수영장이나 거품목욕은 피하고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등, 땀이 발생하는 행동은 피하도록 한다. 시술 받은 부위가 가려워도 긁지 않아야 하며, 시술 부위에 발생한 딱지는 억지로 제거하지 않아야 한다. 외출 시에 시술 부위가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문신제거 레이저 시술은 개인에 따라 부기나 홍반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에 따라 치료횟수 및 치료레이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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