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경찰(서장 채광철)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33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항 앞 해상에 인모(55세, 남)씨와 구모(50세, 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씨는 사고 직후 인근에 정박중인 A호(29톤)의 선원이 구조하였고 이후 도착한 서산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레스큐튜브를 이용 인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찰과상과 타박상 등 고통을 호소해 119의 도움을 받아 목포 소재 한국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동명항에 정박중인 B호(24톤)의 차량방지턱에 고정해 놓은 홋줄이 풀리면서 당시 차량방지턱에 앉아 물고기를 구경하던 익수자 인씨 등 2명이 줄에 맞아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구조체계를 확립해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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