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9개 커피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8월 9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7,158,42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측정했다.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 빅데이터 7,692,798개와 비교해보면 6.9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스타벅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991,384 미디어지수 809,919 소통지수 234,208 커뮤니티지수 136,912 사회공헌지수 136,8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09,287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3,123,825와 비교하면 26.08% 하락했다.
3위, 투썸플레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55,377 미디어지수 71,676 소통지수 54,796 커뮤니티지수 17,541 사회공헌지수 108,6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072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612,653와 비교하면 15.5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커피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9년 8월 9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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