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링 요트 성지 ‘청초마리나’..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

이병학 기자

2019-08-03 09:00:00

세일링 요트 성지 ‘청초마리나’..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드넓은 바다에 떠다니는 요트의 하얀 돛이 파도와 어우러져 춤을 춘다. 대양을 가슴에 품은 씨맨들은 바람을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된다.

최근 세일링 요트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여유로운 매력이 각광받으면서 속초에 위치한 청초마리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에서 2시간 여 만에 닿을 수 있는 속초 청초호 유원지에 자리한 청초마리나는 속초요트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카페와 야외바베큐, 웨딩&공연,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추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속초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메인 서비스인 요트 투어는 고객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와 매 정시에 출항하는 퍼블릭 투어로 나뉜다. 프라이빗 투어는 정해진 코스 없이 고객이 단독으로 요트를 대여해 투어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얀 돛을 펼치고 연인이나 가족, 친구끼리 바람의 세기에 따른 스릴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대여시간은 2~3시간이며 적정 인원은 8명이다.

4인 이상 출항하는 퍼블릭 투어는 청초호를 출발하여 호수와 동해바다의 경계인 설악대교를 지나 동해안 최대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과 속초 8경중 일경인 조도를 선회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조도의 소나무와 하얀 암석, 운치 있는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다.

세일링 요트 성지 ‘청초마리나’..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
청초마리나를 즐기는 또 다른 팁은 셀프로 운영되는 야외바베큐장이다. 숯을 비롯한 집기류 일체가 제공되기 때문에 먹거리만 준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50인까지 수용 가능해 웨딩은 물론 가족행사, 워크샵도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대여되기 때문에 전화 예약 하는 것이 좋다.

청초마리나 관계자는 “세일링 요트는 바람과 파도를 타고 천천히 운항하는 요트로 흔들림이 심하지 않고 빠른 속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며 “청초마리나에서는 요트체험 외에도 요트교육장과 30석규모의 계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관리도 대행한다. 또한 웨딩ㆍ이벤트ㆍ공연ㆍ문화행사는 물론, 요트 마리나를 활용한 방송, 광고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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