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 전시존 등 5개의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오뚜기에서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6년째 후원하며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 여름도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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