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네덜란드인 야닉과 그가 한국으로 초청한 본국 친구들의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방영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야닉의 추천으로 양평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은 웨이크보드에 이어 두 번째 액티비티로 양평 유명산 미래항공스포츠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섰다. 야닉은 "네덜란드는 산이 없고 저지대이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없다"면서, "이번 패러글라이딩은 친구들에게 아주 스페셜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비행복으로 갈아입으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야닉과 친구들은 파일럿 강사의 안전 교육 및 최종 예행연습을 꼼꼼히 마쳤다. 파일럿 강사가 개인별로 안전장구를 채워주고 확인을 거쳤으며, 이착륙 요령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들은 양평 유명산의 절경을 넋 놓고 바라보며 “나는 이런 산을 보는 게 충격적이야”, “내 생각엔 완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약간의 두려움과 비행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안고 하늘로 날아오른 네덜란드 친구들은 “너무 좋아. 몇 시간 동안 이러고 있을 수 있어”, “이게 완전 칠링(chilling, 느긋한 시간을 보내며 노는 것)하는 거야”, “뷰가 진짜 와우”라며 발아래 펼쳐진 유명산의 초록 물결과 푸른 하늘에 푹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 친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양평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양평 유명산 해발 862m에 위치한 미래항공스포츠의 활공장에서 진행됐다. 자연이 선물하는 풍경과 고요함 속에서 누리는 힐링, 비행의 스릴까지 즐길 수 있어 양평 놀거리로도 입소문이 났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하고 있는 레저 명소다.
미래항공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 유명산 패러글라이딩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성비가 뛰어난 양평 대표 액티비티로 사랑받는다. 두물머리에서 액자 사진 찍기나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소원 빌기 등 관광명소를 같이 들러 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친구 모임 여행지로도 선호도가 높다.
네덜란드 친구들의 패러글라이딩을 함께한 미래항공스포츠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은 푸른 하늘에 떠서 자연을 누리는 스릴 만점 다이내믹 스포츠"라며 “네덜란드 친구들의 말처럼 서울과 가까워 칠링을 즐기기 제격인 액티비티”라고 말했다.
차미혜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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