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을 지원한 기업은 광주지역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기업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자회사인 ▲㈜바이오쓰리에스 ▲㈜지티티비 ▲특허법인 아이엠 등 4개사다.
이들은 직접 생산한 바디로션, 바디워시, 손세정제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이용섭 시장은 “기부 물품이 선수와 관람객의 감염병 예방, 선수촌 입촌 선수들의 피부관리 등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생산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특허기술과 특허창업이 늘어나도록 하는 촉진자로서 소명을 다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해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계수영대회와 관련해 광주시와 조직위는 현재까지 광주은행․케이티(KT) 등 21개 기관과 업체로부터 기부 및 후원을 받았으며, 후원과 기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