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현안 위한 컨트롤타워 필요"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력해야 될 현안은 광주형 일자리, 혁신도시의 공동발전기금, 한전공대 설립, 군공항 이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심혈관질환센터 유치,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통합본부 설치 등이다.
김학실 의원은 “광주와 전남은 역사적으로 한 뿌리다”며 “광주·전남의 상생은 필생이며, 필생하기 위해서 상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균특법 제11조의 2항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되어야만 광주형 일자리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존의 어려운 사업은 회피하고, 중앙지원을 두고 경쟁하는 것은 지역간 윈윈(win-win)전략이 아니다”며 “호남권 경제공동체 실현을 추진함에 있어 소모적 경쟁관계를 탈피하고 지역경계를 뛰어넘는 컨트롤타워의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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