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케이메디칼랩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순방 일정에 함께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중 ㈜케이메디칼랩은 보건 의료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경제사절단 행사에 참여했다.
㈜케이메디칼랩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국가 의료특구 사업권자 YANGI INSON과 국가 의료특구 조성 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및 MOU는 우즈베키스탄 내 타슈켄트 국가 의료특구 조성 사업으로, 한국형 종합검진센터 설립(4천만 불), 종합병원 800 Bed 및 암 센터 300 Bed(8억 불), 스마트 메디컬 시티 조성(10억 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총 18억 4천만 불(한화 약 2조 92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형 검진센터, 암센터, 종합병원, R&D센터, 응급 콜센터, 응급의료센터, 앰뷸런스, 닥터 헬기, 월드클래스급 의과대학, 제약 GMP 공장 등을 갖춘 스마트 메디컬 시티 조성 내용을 담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22일에는 카자흐스탄 악튜빈스크 주정부와 ‘악튜빈스크 주 의료클러스터 조성 및 병원 리모델링 사업, 검진센터 설립 등 포괄적 MOU (총 사업금액 12억불/한화 약 1조 3천억 원)’를 체결했다. 같은 날 ㈜케이메디칼랩은 삼룩카즈나 인베스트 대표이사 누르쟌 압디모무노프(Nurzhan Abdymomunov)와 '국가 보건의료사업 포괄적 MOU'를 체결하여 카자흐스탄 내 한국형 의료시설 건립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현지 카자흐 인베스트 대표(Saparbek TUYAKBAYEV)는 5월 17일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AIFC)에서 열리는 국제금융회의에 ㈜케이메디칼랩을 초청했으며, 카자흐스탄 의료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북카자흐스탄 주정부는 지난 22일 ㈜케이메디칼랩과 악튜빈스크 주 간의 MOU를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케이메디칼랩을 공식 초청했으며, 남부러시아 공업지대 및 유전지역 주민들을 위한의료특구 조성사업 및 세부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다.
관계자는 “㈜케이메디칼랩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서 체결한 본계약 및 MOU의 총규모는 30억 4천만 불(한화 약 3조 5천억 원)에 달한다”며 “이를 계기로 침체 중인 국내 의료시장과 의료인력들에 대한 해외 진출 관련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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