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26일 해설시연 평가를 거친 후 발표된다.
지원자격은 2월 2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완주군이나 전주시로 돼 있고 역사·문화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자원봉사자로의 사명감을 갖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외국어 가능자, 체험지도사, 경험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신규양성 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오는 8월 이후에 주요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술박물관, 화엄사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영선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는데 해설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군의 관광자원 활성화와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차미혜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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