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는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하고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한 민원안내 유도사인과 통일된 민원서식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원인용 팩스와 유아용 의자를 비치해 내방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직원 친절교육에도 힘쓴다. 동 민원행정 분야 서비스헌장을 개정하고 매주 1회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여기에 민원처리 만족도 표시판을 설치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한다.
구는 청결하고 깨끗한 동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무단투기방지용 LED 로고젝터' 사업도 추진한다. 쓰레기 무단 투기 관련 주민 민원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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