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치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전 직원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운영하고 경험이 풍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을 선발하여 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조기 진화와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헬기를 비롯한 산불 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초동진화를 통한 산불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신고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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