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자살 충동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가 2002년 설치해 장유누가병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만성정신질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은 매주 3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자기 주장훈련, 증상 약물 관리교육, 이완 요법, 서예 요법, 취업 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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