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사천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판매상품의 원활한 배송,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홍보·세미나·워크숍 등의 공동 발굴 및 개최,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 촉진 활동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체국쇼핑, 우체국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이다.
2016년부터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상품 정보 촬영과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몰 및 오픈마켓 판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민관협력의 우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농·특산물 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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