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 테스터단'은 오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공직자 100여명으로 구성한 임시 조직이다.
테스터단은 연성동, 장곡동, 능곡동 3개 동에서 모바일 시루를 사용하고 결제 상 나타나는 오류나 사용상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시흥화폐 시루'는 스마트폰으로 시루 구매와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은행에 가지 않아도 시루를 사용할 수 있어 시루 유통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와 매칭사업인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오는 4월부터 모바일 시루로 지급할 예정으로 모바일 시루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조폐공사 고객센터 또는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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