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진로개발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해양안전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련 직업군을 알아보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문화를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경험함으로써 폭넓은 진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해양캠프에 참여한 김수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한 해양캠프는 정말 재미있었다"며 "해양생물에 대해 배우고 해양과 관련된 직업과 미래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운영진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내 높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며 특화된 사업추진을 통해 대기자가 넘쳐나는 등 인기를 구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주말에는 토요체험, 자기 계발, 문화예술 공연, 지역사회 참여 등의 활동과 청소년 캠프, 부모교육, 청소년 특강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급식, 상담, 생활관리, 귀가 지원 등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민주시민, 진로개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체험 활동을 편성하고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 청소년수련관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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