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역의 유관기관(단체)과 상호 협력해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참여한 합천경찰서,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합천출장소,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전국외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병원, 합천시네마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14개 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금연, 구강보건, 건강검진, 결핵, 정신, 치매 등)에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게 된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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