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설 연휴 기간 내 비상진료 안내센터 운영

이병학 기자

2019-01-25 10:39:38

서울 관악구, 설 연휴 기간 내 비상진료 안내센터 운영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보건소 내 비상진료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진료 안내센터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6일 보건소 4층 의약과에서 상시 운영되며 방문 가능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설 연휴 기간 중 구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당일인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내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약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연휴 기간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속·정확하게 안내해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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