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겨울철(11∼2월)에 발생한 동파방지용 열선에 의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66건의 화재가 발생해 부상 2명 재산피해 2억5천8백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열선 과열 의한 경우가 75.8%(50건), 절연 불량 12.1%(8건), 기타 10.6%(7건), 화원방치 1.5%(1건) 등으로 나타났다.
발생 시기는 1월 20건, 2월 20건, 11월 11건, 12월 15건 등으로 주로 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발생지역별로 보면 원주시 27건, 철원군 7건, 평창군 각 6건, 춘천시 4건, 횡성군 3건, 홍천 인제 고성 화천군 각 2건 동해 태백 정선 양양 양구군 각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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