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경기남부경찰청·용역 시행사, 수원시 담당부서 등 사업 관계자 20여명은 팔달경찰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실시계획 인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교통영향평가, 토지 보상, 실시설계·건축허가 등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서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부분에서 수원시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인상 기획조정실장은 "수원팔달경찰서 건립은 구도심 지역 범죄예방과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일원에 규모 1만5천36㎡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문을 열 예정이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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