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술자리에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남성은 ‘안주 등을 자상하게 챙겨 줄 때(45%)’,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때(27.8%)’, ‘그만 마시라고 주량 조절해 줄 때(15.6%)’, 여성은 ‘그만 마시라고 주량 조절해 줄 때(40.1%)’,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때(29.6%)’, ‘안주 등을 자상하게 챙겨줄 때(16.8%)’ 순으로 답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어떤 이성을 만났을 때 술자리를 갖게 되는지’ 살펴보니 전체의 90.1%(남92.9%, 여 86.8%)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술자리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
‘술자리 후 상대 이성과의 관계’는 절반 이상이 ‘전보다 편한 사이(51.3%)’가 됐고, ‘연인 사이(27.1%)’, ‘아예 안보는 사이(11.3%)’, ‘전보다 불편한 사이(10.4%)’가 됐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이성과 마시고 싶은 술 종류’로 남성은 ‘소주(56.1%)’, ‘맥주(14.4%)’, ‘와인(11%)’, 여성은 ‘칵테일(33.9%)’, ‘소주(28%)’, ‘와인(17.8%)’ 등을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에 따르면 “술자리는 이성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기도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처럼 술자리의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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