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전설이 된 록 밴드 퀸의 귀환을 알린 '보헤미안 랩소디'가 2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스틸은 퀸의 실제 멤버들도 놀란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부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녹음실과는 거리가 먼 파이프부터 단체로 손뼉을 치고 있는 등 음악을 작업하고 있는 퀸 멤버들의 모습은 다양한 방식의 접근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었던 그들의 작업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당시의 가장 트렌디한 의상을 착용한 퀸 멤버들을 통해 시대별 유행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프레디 머큐리의 영원한 뮤즈이자 오랜 연인인 메리 오스틴(루시 보인턴)의 만남을 담은 스틸을 통해 그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라는 것을 알리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퀸이 남긴 가장 전설적인 무대인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 장면이 담긴 스틸은 그들이 수만 명의 관중 앞에 서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던 여정과 더불어 실제 콘서트 실황 같은 완벽한 재현으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퀸의 명곡과 무대 위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높은 완성도로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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