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새 사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4인방은 새 사부를 만나기위해 강원도로 떠났다. 양세형은 새 사부에 대해 "이분의 사생활을 한 번도 방송에서 본 적이 없다. 항상 공연으로만 접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집사부일체'의 사부는 이문세였다. MTB(산악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이문세는 험한 산길을 내려가는 라이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문세는 "아날로그 라이프를 즐긴다"며 "20년 가까이 자전거를 탔다"고 했다. 이어 "사실 나는 겁이 많고 소심하다. 그걸 깨기 위해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는 거다. 나도 아플 땐 아프다. 아날로그 라이프를 즐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문세는 "봉평 아지트에서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가족 외에는 아무도 초대한 적 없다는 봉평 아지트 '마구간'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지트로 들어서는 길, 고개를 살짝 돌리면 비밀 정원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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