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강은탁, "그대로 돌려줄 것" 홍수아 도발···정혜인과 재혼에 이영아 '충격'

홍신익 기자

2018-10-19 22:28:54

ⓒ KBS '끝까지 사랑' 방송 화면
ⓒ KBS '끝까지 사랑'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끝까지 사랑' 강은탁이 홍수아에게 경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에서는 윤정한(강은탁 분)이 강세나(홍수아 분)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한이 화려하게 복귀했다. YB의 중역이 돼 경영 전반을 맡게 된 것. 이에 따라 강세나는 사무실을 뺏기고 말았다.

이날 자신을 찾은 윤정한에게 강세나는 "그동안 상가분양을 막은 것도, 투자 회사들 막은 것도 너지?"라고 분노했다.

윤정한은 "증거 있냐"며 "네가 매번 하던 소리다. '증거 있냐, 말도 안 된다. 내가 그럴 리가 있냐' 네가 하던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경고했다.
또 윤정한은 "옛날 비상계단에서처럼 매달려 봐라"라며 "벌써부터 이러면 재미없다. 정신 차리고 그 좋은 머리 굴리며 악착같이 버텨봐라"라고 도발했다. 이에 강세나는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세나에 의해 생사를 오가던 에밀리(정혜인 분)가 재등장했다. 에밀리는 윤정한과 재혼한 상황. 이에 충격을 받은 한가영(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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