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공식입장, 화났다...女 배우와 염문설 하루 만에 입장표명

조아라 기자

2018-10-18 17:50:03

사진= CJ ENM 제공
사진= CJ ENM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나영석 PD가 결국 공식입장을 내며 염문설의 악성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나영석 PD는 18일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 PD는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이라며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앞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염문설이 담긴 지라시가 급속도로 퍼져 화제를 모았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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