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특집 생방송 '2018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을 전통시장 버전으로 전부 개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전통시장 특산품도 가지가지 군산에 모두 왔네. 서울 광장 시장, 풍물시장 골동품, 마장시장 곰탕, 경기도에 발안 시장, 중동시장 부천, 오색시장 오산, 보은, 진천, 서천, 서산, 천안, 보령, 당진, 충청도, 부산시에 진시장, 기장시장 최고야, 청도시장 왔구나, 황금시장 김천시 얼럴러리여~" 라며 빠른 템포의 천태만상을 전통시장 버전으로 완벽 개사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윤수현은 이어서 전주 남부시장의 곱창과 껍데기를 맛깔나게 리포팅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 새로운 천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