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김새론 '동네사람들', 스릴러로 6년 만에 재회..11월 개봉

조아라 기자

2018-10-11 10:44:34

마동석X김새론 '동네사람들', 스릴러로 6년 만에 재회..11월 개봉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이 마동석과 김새론의 색다른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마동석은 '범죄도시',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찰떡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어떠한 상대 배우와도 완벽한 케미 자랑해 케미 신으로 등극했다.

이번 '동네사람들'에서 평범한(?) 체육교사 기철을 맡은 마동석은 갑작스레 사라진 소녀 수연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으로 분한 김새론과 함께 범상치 않은 동네에 벌어진 여고생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폭발적인 케미를 자랑할 예정.

특히, 두 사람은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번 뭉쳐 한층 더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체육교사 기철을 연기한 마동석과 강인한 의리파 여고생 유진을 연기한 김새론은 여고생 실종 사건을 통해 수상한 마을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인기만점 꽃미남 미술교사 지성(이상엽), 무언가 숨기려는 조직 보스 병두(진선규), 당선이 유력한 군수 후보이자 학교 이사장인 기태(장광) 등 미스터리한 동네사람들 사이에서 진짜 용의자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어 올 하반기 스릴러 기대작으로서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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