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맨 블랙'은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를 알린다. 강태우는 "100뷰, 자신있습니다"라며 당차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웹드라마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 "멤버 열명이 연기적 호흡이 잘 맞았다" 며 "촬영하면서 태우라는 인물의 톤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멤버들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공부가 된 작품이다"고 전했다.
강태우는 "데뷔가 부담이라기보다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프로젝트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막내 답지 않은 마음 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겨울이 온듯해(Missing you)'무대를 비롯,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맵핑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한 '겨울이 온듯해(Missing you)'는 '더 맨 블랙' 멤버들의 장점인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고등히어로 웹드라마 '고벤져스' 예고편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 맨 블랙'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겨울이 온듯해(Missing you)'를 공개, 이후 내년 초부터 해외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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