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7시 남녀, 미소 끊이지 않는 달달 대화에 양세형 "호감도 12,000%다"

홍신익 기자

2018-10-08 23:38:30

ⓒ tvN '선다방' 방송 화면
ⓒ tvN '선다방'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선다방' 7시 맞선남녀에게 달달한 기류가 흘렀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새로운 맞선남녀를 맞이하는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시 맞선 남녀는 레스토랑 오너 셰프 男과 어학원 매니저 女였다. 선다방에 먼저 도착한 오너 셰프 男의 등장에 이적과 양세형은 "키도 그렇고 훤칠하다"며 감탄했다.

마주앉은 두 남녀에겐 어색함이 흘렀지만 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7시 男이 이상형을 묻자 7시 女는 "느낌이 오는 사람"이라며 "외적으론 듬직한 남자"라고 답했다. 이에 7시 男은 "전 강아지상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7시 男이 7시 女에게 "이영애를 닮았다"고 말하자 양세형은 "이상형을 서로 앞에 있는 사람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호감도가 12,000%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두 사람은 서로 연인과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 또한 똑같았다. "나중에 함께 가자"는 7시 女의 솔직한 말에 7시 男은 "저야 좋죠. 제주도는 그동안 아껴온 저만의 장소"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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