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24.7%, 27.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박금병(정재순 분)을 돕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과 강수일(최수종 분)이 그의 옆에 남아있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감춰진 부녀의 재회로 설렘과 우려를 동시에 그려냈다.다.
부친이 사고로 사망한 소식을 듣게 된 장다야(윤진이 분)은 가슴을 저미며 오열했다. 그는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분노했고 한편으론 아버지를 미워했던 스스로를 원망했다.
같은 시각, 장다야의 부친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들었던 강수일은 김도란에게 도시락을 선물 받았다. 교통사고 사건 이후 종적을 감췄던 수일이 용기를 내어 도란의 앞에 선 것. 하지만 정체를 밝히지 않아 도란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몰랐다. 수일은 그의 선물을 받으며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감사함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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